제주 출신 서양화가 문신기(30.사진)씨가 ‘2011 한국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비영리 단체 협의체인 한국NPO공동회의와 한국일보 공동 주최로 지난 5일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올 한해 소통과 나눔이라는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개인, 단체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씨는 그동안 태국, 라오스, 미얀마 등지에서 내전 등으로 이웃나라로 피난한 난민들을 구호하는 국제구호단체의 일원으로 활동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문씨는 ‘지구IN'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9개월간 두 번에 걸쳐 방콕 난민촌인 ’매솟‘의 난만 아이들의 학교에서 그림과 사진을 가르쳤다.
한편 문씨는 88만원 세대의 파리 불법 체류기를 담은 ‘그들은 왜 파리로 갔을까’라는 제목의 책을 펴내 청소년층의 애독서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문씨는 현재 대한불교 조계종 조계사에서 운영하는 ‘더 프리미스’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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