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 소속 공무원들은 지역 읍·면과 토지민원 파트에 가장 근무하기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북군이 자체 실시한 직원 선호·기피 부서 조사’결과에 따르면 총무과 행정파트와 기획감사실 예산파트, 재정과 경리파트가 차례로 선호하는 부서로 꼽힌 반면 지역 읍·면과 종합민원 파트 등이 기피부서로 나타났다.
또한 격무부서로 일반직은 총무과 행정파트, 기획감사실 예산파트, 종합민원처리과 토지민원이 선정됐다.
기능직 직원인 경우에도 총무과 행정, 기획감사실 예산, 농정과 감귤 등을 격무부서로 꼽았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말 6급이하 일반직고 기능직 공무원 5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대상자의 51%인 296명의 응답을 분석한 것으로 인사운영기초자료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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