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관내 모든 축산사업장에 외부인 및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등 차단방역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공·항만 차단방역 시스템을 가동해 해외여행 축산관계자들이 입국 시 소독 및 검사 등의 조치를 하고, 국내여행 후 입도 시에도 개별 전신소독을 하도록 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가축전염병의 도내 유입·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방역시스템에 대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농가에 홍보하고 있다”며 “특히 자체 자율 차단방역을 게을리 하는 축산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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