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안과, 1차 상담 접수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은 오는 13일 소아 사시(斜視) 분야의 권위자인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김성준 교수를 초청해 특별진료를 편다고 6일 밝혔다. 눈의 정렬이 바르지 못한 상태를 사시라고 하며, 눈이 안으로 모이거나 피곤할 때 한쪽 눈이 밖으로 나가는 경우 또는 고개를 한쪽으로 습관적으로 기울이는 경우 사시를 의심해야 한다.
제주대병원 관계자는 “수술 일정이 제한돼 있기 때문에 예약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며 “진료를 원하는 도민은 제주대병원 안과로 문의해 1차적인 상담을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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