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성범죄자를 인지행동적으로 접근해 일탈적 성적 각성과 환상을 수정하고, 사회적 적응능력 향상 및 분노 조절과 함께 피해자에 대한 인식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역점을 두고 있는데, 보호관찰소 관계자는 “교육 수강자들이 교육을 받는 동안 자신들의 성관념이 얼마나 잘못됐는지 새삼 깨달았다며 앞으로 참회하며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고 전언.
한편 배종상 제주보호관찰소장은 “성범죄자들의 잘못된 성통념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성범죄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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