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4·25일 이틀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축산물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축산기업중앙회 제주도지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날 교육에는 축산물판매업자 200여명을 대상한다.
교육 첫날인 24일은 축산물판매업 신규영업자(6시간), 행정처분을 받은 영업자(4시간)를 대상으로 하고, 25일은 기존 영업자(3시간)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영업자의 경우 농협중앙회 축산물 위생교육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위생교육을 이수 할 수도 있다.
축산물위생교육을 받지 않은 영업자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게 된다.
한편 현재 제주시 관내 축산물 유통업소는 식육포장처리업 99개소, 축산물판매업 583개소 등 총 682개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