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2011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제주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강철수)는 지난 10월24일부터 5일간 실시한 2011년 재난관리평가에서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수를 차지해 2억원의 재정인센티브와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을 받게 된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풍수해예방과 물놀이 안전, 재난징후정보 등 인명피해 최소화 분야 9개 항목 48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한다.
또한 소방방재본부는 지난 8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저소득층 밀집지역 안전환경 개선사업에 서귀포시 사계 지구를 응모해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아오는 등 지방재정 확충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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