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제주지역에서는 동절기(11월~2월)에 가스사고는 24건, 전기사고는 671건이 발생하는 등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사고 발생우려가 높은 LP가스충전소, 판매소, 도시가스 배관공사현장 등 대형 위험시설과 전통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가스(LPG) 시설기준 적합여부, 문어발식 전기배선,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비상시 비상전원 확보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중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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