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에 따라 지난 달 12~13일 350여명을 대상으로 안질환 검진을 실시, 백내장 및 망막질환, 녹내장 등 개안수술이 필요한 대상자 27명을 선정하고 한국실명예방재단에 무료 개안수술을 요청했다.
이들 중 수술 희망자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달 중 가까운 병·의원에서 무료로 개안 수술을 받게 된다.
지원금액은 백내장은 약 40만원, 망막 및 녹내장은 약 100만원 등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개안수술 대상자로 판정된 노인 10명에 대해 무료로 개안수술을 받도록 지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