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형아 검사비도 지원
기형아 검사비도 지원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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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군, 출산장려금에 이어

북제주군이 지난해부터 지원해오던 출산장려금에 이어 산전기형아 검사 의료비도 함께 지원할 전망이다.
북군은 지난해부터 북군에 주소를 두고 자녀 세 명 이상 출산하는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셋째인 경우는 45만원, 넷째 55만원, 다섯째 70만원, 여섯째 9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북군은 이와 더불어 올해부터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의 산전 기형아검사비 11만5000원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북군 관내 임산부들은 임신 9주∼13주에 실시하는 초음파검사와, 임신 12주 이내 검사를 요하는 풍진검사, 기형아검사(임신 16∼24주) 등 산전 검사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고위험 임신을 조기발견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북군이 지난해 지원한 출산장려금은 여섯째 2명 180만원, 다섯째 8명 560만원, 넷째 28명 1540만원 등 총 183명에 8805만원이며 이중 셋째아 이상 출생아 중 미숙아 2명에 대해서도 55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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