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평균 349건
지난해 119신고전화는 하루평균 394건이 걸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소방방재본부가 지난해 119로 걸려온 신고전화를 분석한 결과 모두 14만 3915건이 접수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03년 12만 6202건과 비교해 14% 정도 늘어난 수치로 이 가운데 40.7%인 5만 8594건이 화재사고 등 실제 사고건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사고가 접수된 요일은 토요일로 전체 접수건수의 17%인 2만 3825건이 접수됐다.
한편 2000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119허위.장난전화는 지난해 814건으로 하루 평균 2.2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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