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국민독서경진 제주시예선대회 시상식이 11일 오후 3시 제주시 제1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제주시지부(회장 김순옥)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중앙대회를 앞두고 제주시지역 예선대회를 추진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지난 7월 15일~9월 16일까지 각급 학교 및 새마을문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단위문고 운영부문과 독후감 부문으로 나눠 추진됐으며, 총 232점(단체 174점, 개인 58점)의 독후감이 접수됐다.
경진분야는 학생부·문고부·어머니부와 일반부로 참가자격을 구분한 가운데 문인협회제주도지부에서 원고 심사를 거쳐 부문별 입상자를 선정했다. 부문별 최우수상에게는 중앙본선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