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15명으로 구성
서귀포시상공회(회장 김경찬) 창립기념식이 11일 서귀포칼호텔에서 열렸다.
서귀포시상공회는 서귀포시 관내 중ㆍ소상공인들이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주상공회의소의 지원으로 설립ㆍ운영되는 종합경제단체.
서귀포시상공회는 지난해 7월 창립준비위원회를 구성, 같은 해 12월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정관을 제정하고 초대 회장으로 김경찬 (주)세진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등 임원구성을 마쳤다.
이 단체는 앞으로 △회원기업의 권익대변과 애로타개를 위한 건의ㆍ답신 △상공업 진흥을 위한 세미나ㆍ설명회 등 교육사업 △회원업체 제품홍보 및 판매촉진 △중소기업 정보화 사업 등 지역 상공인을 위한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수행한다.
한편 서귀포시상공회 임원은 회장을 비롯, 부회장(강호정ㆍ강영철ㆍ김대환), 감사(고명찬ㆍ백성식), 총무이사(이경용), 재무이사(선은수) 등 15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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