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사업 계획’에 의해 국고보조금을 지원(사업비의 50%) 받아 추진한 것으로 총 사업비 8억원을 투입, 총연장 620m의 도로를 10m 폭으로 확장했다. 또 도로 확장 시 양측의 돌담을 재정비하면서 도로경관도 개선했다.
최근 올렛길 개장으로 용수리를 찾는 관광객 등이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이 도로는 마을 주진입로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시는 한경면 일대의 일부 도시계획도로에 대해서도 내년까지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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