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물산업 나아가야 할 방향은”
“미래 물산업 나아가야 할 방향은”
  • 고안석
  • 승인 2011.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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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물산업 미래비전 포럼 및 전시회 개최...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
제주대학교 제주물산업인재양성센터(센터장 이선주 교수)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환경전문지 환경타임즈(www.envtimes.co.kr)와 공동으로 ‘2011년 물산업 미래비전 포럼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물산업 시장의 판도와 중점사업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정부관계자 및 물산업을 이끌고 있는 국내 기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유일의 물 산업분야 고급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교육기관인 제주대학교 제주물산업인재양성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2011년 한 해를 마감하는 자리이기도 하며 2012년 국내 물산업 방향 및 새롭게 진출해야 할 시장에 대한 포괄적인 전문가들의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물산업 미래비전포럼에 대한 의의를 설명했다.
행사 첫째날인 28일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이학렬 경남 고성군 군수,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이선주 제주물산업인재양성센터장, 한무영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국내외 물산업 현실과 해외시장 및 물 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다음날인 29일 대구시를 비롯해 서울시, 포항시, 경주시, 대전시 등 각 지자체별 물관리 우수사례를 발표와 함께 국내외 기업체들이 가지고 있는 물관련 신기술에 대한 기술발표가 이어져 2012년 물 산업에 대한 진출방향 및 해외 물 시장에 대한 가늠하는 자리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2011년 한해를 빛낸 상하수도 인을 선발해 포상할 예정이며, 28일에는 물관련 관계자들이 모여 송년의 밤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2012년 물 산업 미래비전 선포식을 갖고 보다 활성화된 물 산업 시장을 위한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물산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25일까지 사전접수(인터넷,팩스)를 받고 있고 행사당일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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