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김범수가 제주에 온다.
‘나는 가수다’를 통해 얼굴없는 가수에서 ‘대세’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수 김범수가 제주공연을 갖는다.
팬들의 성원 속에 치러지고 있는 전국 투어 콘서트 ‘겟올라잇쇼-내가 범수다’(이하 ‘겟올라잇쇼’).
26일 토요일 저녁 7시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릴 제주 공연은 이번 김범수 ‘겟올라잇쇼’ 전국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공연이다.
김범수는 지난 8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명예졸업 이후 이번 전국투어 공연에 돌입했으며, 이번 투어의 마지막 도시인 제주 공연까지 합해 최대 7만5000명 관객 동원을 앞두고 있다.
현재 김범수의 ‘겟올라잇쇼’는 서울, 청주, 인천, 수원,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일산, 창원, 천안에 이어 제주도 공연까지 추가돼 모두 13개 도시를 도는 대규모 전국투어콘서트로 각 도시마다 뜨거운 반응과 함께 티켓 매진 사례를 낳고 있다.
김범수는 이번 제주도 공연이 전국투어의 마지막인 피날레 공연인 만큼 기존의 ‘겟올라잇쇼’ 공연 레퍼토리와 함께 지난 6개월 간의 콘서트 준비와 실행 그 모든 것을 함께 해 준 보조 출연진 이하 모든 스탭들과 자축의 장을 무대 위에서 마련할 계획이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현재까지 김범수의 ‘겟올라잇쇼 콘서트’가 9번째 도시인 울산 공연까지 진행 됐으며 지금까지도 계속 티켓이 매진 상황이다”이라며 “앞으로 남은 4개 도시 공연도 현재 분위기로는 마지막 도시인 제주까지 성황리에 종료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겟올라잇쇼’가 매회 거듭 날수록 공연이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고 운을 뗀 후 “‘나는 가수다’에서 김범수가 보여 줬던 실험적인 무대와 파격적인 시도가 이번 공연에서도 계속 시도되고 있으니 많은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범수는 이번 주 토요일인 5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펼쳐질 단독 콘서트 ‘겟올라잇쇼-내가 범수다’ 일산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 중이다.
(예매처=1544-1555)

고안석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