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전담 공무원 임용 20주년을 맞아 그 동안 이들의 활동사례를 담은 책자가 발간됐다.
제주시는 제주도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임용 20주년을 기념해 도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김용일)와 공동으로 활동사례집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책자는 사회복지전담 공무원들이 지난 20년간 현장을 발로 뛰며 복지대상자와 애환을 함께한 생생한 발자취를 활동사례로 정리했다.
사례집은 총 270페이지로 사진으로 돌아본 20년 발자취 및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연구사례 7편, 활동수기 11편, 언론기고 3편, 자작시 5편, 선배공무원 인터뷰 3편, 사회복지정책제안 4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사례집은 사회복지 담당 부서에 배부해 실무교서로 활용하고, 신규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업무지침서도도 활용된다.
한편 제주시는 오는 5일 제주시평생학습센터 잔디운동장에서 도내 복지시설 근무자와 복지부서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