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일도1동(동장 문영희)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자생단체와 제주시활성화구역연합상인회 상인들의 참여, 산지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한지등을 선보이게 된다.
올해는 자연 친화를 주제로 테마곤충燈, 용·호랑이가족·사슴·학·펭귄·신선燈 등 다수의 등이 전시된다.
또 소망燈터널, 장미하트燈 등을 설치해 장관을 연출하는 등 축제기간 총 3000여개의 등으로 산지천의 가을밤을 환하게 밝히게 된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투표 및 열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축제의 마지막날인 10일에는 그동안 소원을 빌었던 소망지를 태우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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