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형사고 근절위한 4대 전략 22개 중점과제 추진...제주도소방본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대형화재 근절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겨울철 특별 소방안전대책이 마련돼 추진된다.
제주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강철수)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특별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대형사고 근절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방.홍보활동 강화 등 4대 전략 22개 종점과제를 마련해 추진한다.
우선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go 단독경보형 감지기 달아주기 캠페인 전개, 범도민 안전생활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 도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과제를 추진하는 한편, 맞춤형 예방, 대응능력 강화를 통한 도민 생명 보호를 목표로 도내 다중이용시설 4657개소, 대형취약대상 286개소에 대한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생활안전 소방정책을 통한 자율안전관리 능력배양을 위해 다중이용업소 단체 등과 안전대책 협의회를 월 1회 이상 운영해 상호협력 체계 확립 및 안전문화 정착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건축물 관계자 및 소방시설업 등 대표자 간담회를 실시해 철저한 감리당부 및 면밀한 점검으로 소방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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