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김순자, 한재헌, 문송희, 김수영, 홍승호 3관왕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2011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제주도선수단이 금메달 28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7개 등 모두 6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제주도선수단은 육상에서 금메달 22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8개 등 모두 42개의 메달을 따냈다. 50대부 김순자씨를 비롯해 한재헌, 문송희, 김수영, 홍승호 선수는 3관왕을 차지했다.
스킨스쿠버에서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고, 합기도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등산에서는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이밖에도 자전거에서 동메달 2개, 인라인 스케이팅 동메달 1개, 정구 동메달 1개, 배드민턴 동메달 1개 등을 획득했다.
한편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파크골프 5인조 단체전(정진호, 배태환, 김대원, 소장신, 고매자)에서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