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읍초등학교(교장 문창규)는 11월4일 오후 4시 성읍1리 노인복지회관 앞 잔디마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11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전교생 참여로 이뤄지는데, 그동안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내용을 발표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가족과 함께 배우는 오카리나’는 참가 학생이 포함된 8가족이 함께 악기 연주를 배우는 동아리 활동으로 이번 음악회에서 첫 연주 공연의 기회를 갖게 된다.
음악회 프로그램은 6학년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전교생 바이올린 연주, 중국어 노래, 귀여운 유치원 어린이들의 타악기 연주, 플루트 연주, 영어노래 , 오카리나 연주 등으로 99명 전교생이 악기 연주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성읍초등학교는 2009년 7월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농산어촌 전원학교’로 지정되면서 문화와 예술로 꿈을 가꾸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교육과정을 통해‘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전교생이 함께 배우는 바이올린’‘실용 중국어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고, 방과후학교와 방학 계절학교 운영 등으로 체험 위주의 예술 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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