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400여명 교육이수....정보활용 격차해소 기여

시민정보화교육은 시민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시청 열린정보센터와 탐라도서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연중 운영되고 있다.
특히 노인 등 수요자의 수준에 맞은 맞춤형 교육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과정을 보면 컴퓨터기초에서부터 인터넷활용, 한글편집, 엑셀기초, 파워포인트 등 기초과정과 블로그/UCC 제작, 포토샵 이미지 편집, 전자상거래 운영 방법 등 수준에 맞는 전문교육 등도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현재까지 정보화교육을 이수한 제주시민은 2399명으로 집계됐다.
정보화교육은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월 선착순 방문접수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정보화교육에는 노인들의 참여가 많다”며 “노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컴퓨터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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