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제주 디자인포럼 11월4일 한라도서관서 열려
2011 제주 디자인포럼이 열린다.
도(道)는 선진도시의 모범적인 디자인 성공사례의 모델로 삼아 제주고유의 정체성과 문화를 반영한 ‘제주다운 도시의 틀’을 만들기 위해 11월4일 오전 10시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선진도시 사례로 보는 제주다운 도시디자인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2011 제주 디자인포럼’을 마련한다.
이번 포럼에는 도 경관.도시계획.건축위원, 건축사, 공무원, 대학생 및 도시디자인 관련업무 종사자 등 250여이 참석해 4개 세션으로 나눠 주제발표 및 토론을 벌인다.
초청 전문가로는 서울시 남산 르네상스 개발을 추진했던 윤혁경 서울대 객원교수를 비롯해 ‘무장애 디자인기법 사례’를 발표할 한국산업기술대 권오재 교수, 명지전문대 이연소 겸임교수(야간경관조명 디자인사례 및 제주도의 야간조명 발전방향), 서울예술대 천세근 교수(환경디자인을 통한 범죄 예방) 등이다.
도는 이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디자인 정책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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