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실련 2011년 제2회 제주시민포럼 개최...29일 오후 6시 한국리더십센터제주교육원
2011년 제2회 제주시민포럼이 29일 오후 6시 한국리더십센터제주교육원(도남 정부청사 동쪽)에서 열린다. 김영남 김녕마로공원 마케팅이사가 이번 시민포럼 발표자로 나서 ‘김녕미로공원 사례로 본 제주형 관광기업과 기업가정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주경실련이 2007년 창립한 제주시민포럼은 제주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현안이나 제주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례 등을 발굴해 토론 주제로 선정, 발표하고 시민들이 모여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공간이다.
이번 시민포럼은 그동안 발표했던 현안 중심의 주제에서 벗어나 모범적인 기업경영 사례에서 배울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례발표 기업인 김녕미로공원은 더스틴 교수가 설립했으며 송객수수료를 받지 않으면서 저렴한 입장료와 함께 매년 순이익의 대부분을 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특히 김녕미로공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을 파격적으로 대표이사로 기용한 더스틴 교수의 경영철학을 당사자인 마케팅이사로부터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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