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건강증진 허브사업 일환, 임산부 등 50명 대상
한의약 건강증진 허브(Hub)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산모 스스로 유아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임신예정 또는 임산부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교육에서는 한의학적 육아법 소개, 산모의 영유아 건강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전달, 영유아의 성장 단계별 한의학적 육아정보 제공 등이 이뤄진다.
제주보건소는 한방육아교실 운영이 끝나면 사업효과 측정을 위한 인식도 변화율 및 사업만족도 평가, 행태변화율 평가를 하게 된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한방육아교실에서는 한방육아법 교육으로 잘못된 한방 민간지식을 교정하고, 산모 스스로 유아의 건강을 위해 대처하고 관리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