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찾아가는 친절 클리닉’ 마무리
제주CS서비스교육원에 위탁해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된 올해 친절클리닉 교육에는 300㎡ 이상 대형음식점 및 사설관광지, 운송회사 등 65개소 업체의 직원 등 5041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친절클리닉 교육은 친절모니터링을 통해 컨설팅 교육을 희망하는 업소와 모니터링 결과 친절점수가 낮은 업체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운영결과 대부분의 업소에서는 관광객을 대하는 태도나 종사자들의 접대 예절이 종전에 비해 나아지는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일부 업소는 종사자들의 교육 참여에 비협조적인 면이 있어 개선돼야 할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을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친절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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