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9일 휴일 전통예술공연 개최
제주시 문화유적지관리사무소(소장 고매숙)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제주목관아 정문에서 ‘제주 관덕정이 들려주는 제주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1 휴일 전통예술공연의 일환으로 제주의 역사와 전통문화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관덕정 광장에서 전통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마련된다.
이날 용담2동 민속보존회의 풍물 길트기를 시작으로 에피소드의 경쾌한 춤시나위, 뜨럼브라더스의 제주어 노래공연, 용머리예술단의 제주민요공연, 아트뮤지엄의 신명나고 흥겨운 타악연주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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