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성정책분야에 지난해 대비 92억원이 증가한 424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 규모는 지난해 본예산보다 28% 늘었을 뿐 아니라 도 전체예산 증가율 5%를 훨씬 넘어서고 있다.
올해 예산의 주요 내용은 여성플라자 신축 및 실시설계 관련 23억5000만원, 여성발전기금 4억원, 여성의 사회참여 및 능력개발 관련 3억7400만원, 저소득 모부장가정 및 어려운 여성 지원사업 10억원, 성.가정폭력 상담 및 피해자보호 지원사업 3억600만원, 다양한 보육시설 운영지원 363억300만원, 불우아동의 보호와 건전 육성 12억6800만원 등이다.
특히 제주도는 올해부터 소년소녀가정 홈메이커사업을 새로 전개키로 확정, 사업 효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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