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선용품 식품류 위생점검 실시
제주시, 선용품 식품류 위생점검 실시
  • 한경훈
  • 승인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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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수능시험과 일명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초콜릿, 떡, 엿 등 선물용 식품류 위생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부터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선물용 식품제조업소 20개소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원료 및 식품첨가물의 적정 사용여부 △제조공정상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위반여부 △유통기한경과제품 판매 또는 판매목적 진열여부 △표시기준 적합여부 등을 중점 단속하게 된다.
특히 인공감미료, 타르색소 등 첨가물 허용기준 초과 여부 등을 가리기 위해 초콜릿류, 떡류, 엿류 등을 수거해 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소 중 무허가(신고)제품 판매 및 유통기한 위·변조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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