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의료 서비스 제공" 다짐
의료법인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이사장 고태만)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의료기관 인증 평가에서 도내 및 전국 400병상 미만 종합병원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제도로, 국제수준의 인증기준에 따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인정하는 제도다.
한국병원은 최근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환자의 안전보장과 진료체계, 의료 질 향상, 약물관리, 감염관리, 의료기관의 조직 및 인력관리, 환자만족도 등 13개 부문 404개 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 전 항목이 우수해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 이사장은 “인증을 획득한 것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인 개선 활동으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