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17개 종합병원과 함께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이 2011 중앙일보가 실시한 병원 평가에서 전국 17개 종합병원과 함께 최우수 종합병원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급성심근경색, 관상동맥 우회로 수술, 항생제, 엉덩이관절치환술, 제왕절개 등 22개 분야 진료평가 자료를 점수화해 3등급(최우수.우수.보통)으로 분류했으며, 평가 대상은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44곳, 제주대병원 등 종합병원 56곳 등 100대 병원으로 했다.
제주대병원은 전국 56곳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 평가(진료시기 2005~2010년)에서 최우수 병원(전국 17곳)에 선정됐다.
강 병원장은 “도내 유일의 대학병원으로서 도민들이 암, 심장질환 등 중증치료를 위해 다른 지방으로 가지 않아도 될 뿐 아니라, 역으로 제주대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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