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국내 3개 노선 대상
제주항공(대표 김종철)은 내년 설 연휴 기간인 1월20일부터 25일까지 운항하는 국내선 정기편에 대한 항공권 예매를 11일 오전 9시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내년 설 연휴 기간 서울~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에서 모두 244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내년 설연휴 기간 하루 평균 7600석씩 약 4만5600석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올 설 연휴 공급했던 하루 6600석보다 일평균 1000석씩 늘어난 규모이다.
예매는 제주항공 예약센터(1599-1500)와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만 가능하며 1인당 예매 가능한 좌석 수는 9석이다.
제주항공은 또 내년 1~2월 국내선 얼리버드 항공권을 11일 오전 9시에 동시 오픈한다.
'얼리버드 운임'은 서울~제주 노선 기준 편도운임이 최저 1만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부터 예매 가능하다.
70% 이상 할인되는 특가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예매 가능하다.
취소때에는 환불이 안 되며 여정을 변경하면 정상운임과의 차액을 추가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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