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3일 도내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별 학습방법에 대한 질문을 온라인상에서 해결해 주는 사이버학습도우미가 오는 5월말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학습도우미는 영역별 교사 11명을 선정해 교과별로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사이버상에서 학생들에 대한 교수학습자료 안내 및 전문적인 상담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수준별 학습과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상에서도 전문적인 조언을 해줄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사이버자율학습도우미 신청 교원에게는 교육감 선택가산점 부여 등 인센티브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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