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 기간 닭·오리·철새·야생조류에 대한 광범위한 예찰을 통해 AI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또 매주 수요일 ‘일제소독의 날’ 운영과 함께 가축사료 반입 주통로인 한림항에 상주직원을 배치해 AI차단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가축방역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시내 LED대형 전광판을 통한 관련 홍보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육지부에서는 최근 몇 년간 AI 발생으로 가금산업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 도내에서는 AI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가금류 전면 반입금지 등으로 관련업체가 타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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