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공람' 실시 7일부터 24일까지
북제주군 조천읍 대흘리에 수당목장 일대에 들어서는 한라산리조트 개발사업에 대한 주민공람이 어제부터 오는 24일까지 이뤄진다.
7일 북군에 따르면 (주)더원(대표이사 백동기)는 대흘리 산38-1번지 일원 334만5610㎡에 사업비 3848억원을 들여 195만7299㎡ 규모의 관광휴양시설과 138만8311㎡의 체육시설을 내년 9월에 착공해 2010년 8월에 준공한다.
(주)더원은 이번 주민공람을 마치면 호텔과 영화관을 갖춘 관광휴양시설과 사파리, 27홀 골프장 등 친환경적인 종합관광휴양단지 개발을 위해 제2종지구단위 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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