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행운송 콘텐츠 제공사인 '월드트래블 그룹(World Travel Group)'이 1993년 창설한 이 상은 매년 전 세계 여행, 관광, 항공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수상자를 뽑는다.
대한항공은 2억5000만원을 호가하는 명품좌석 '코스모 스위트' 도입과 지속적 기내 서비스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항공은 2009년 B777-300ER 항공기 일등석에 코스모 스위트를 처음 도입한 후 B777-200, B777-300, A380 등 차세대 항공기로 확대 장착해 운영하고 있다.
또 제동목장에서 방목해 생산한 한우와 토종닭 등 최상의 식재료로 만든 기내식을 일등석 승객에게 제공하는 등 일등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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