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 개교준비위 발족
제주국제대 개교준비위 발족
  • 좌광일
  • 승인 2011.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탐라대학교와 제주산업정보대학의 통합 대학인 제주국제대학교의 개교준비위원회가 발족, 내년 개교 준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6일 제주국제대 입시추진단에 따르면 두 대학을 운영하는 동원교육학원(이사장 강부전)이 최근 이사회를 열어 제주국제대 개교준비위를 구성키로 의결함에 따라 현재 활동 중인 입시추진단을 확대, 개편해 개교준비위를 발족했다.

개교준비위는 탐라대 측에서 황정익.이규배.홍종현 교수와 백세흠 사무처장이, 제주산업정보대학 측에서는 오성환.김두원.김영진.김대영 교수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개교준비위 발족을 시작으로 입시 홍보 관련 업무와 향후 통합에 따른 학칙 등 제 규정을 정비할 위원회를 비롯해 대학 발전전략 마스터플랜, 교무교육과정, 재정, 대외협력 등을 담당할 다양한 위원회가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34년제 대학으로 새롭게 출범할 예정인 제주국제대는 현재 산업정보대학 부지와 건물을 활용하게 되며, 입학 정원은 800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