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3일간 종합경기장 야구장…600여명 야구동호인 참가
제3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야구대회가 23일부터 3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 일원에서 26개팀 600여명의 야구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이강두)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회장 이동호), 제주도야구연합회(회장 한광문)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이 대회는 23일 7시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띤 경쟁에 들어간다.
이 대회는 2개부(2부, 3부) 나눠 우승팀을 가리게 되는데, 2부에는 제주팀 2팀을 포함해 8개팀, 3부에는 제주팀 5개팀을 비롯해 18개팀으로 참가하고 있다.
경기는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 제주고등학교 야구장, 명도암 야구장에서 각 부별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