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라체육관 일원서 개최…동호인 등 1200여명 참가
2011 김만덕배 국민생활체육 전국여성부 초청배드민턴대회가 25일 한라체육관 일원에서 배드민턴 동호인 및 가족 등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자주, 근면, 박애 정신을 몸소 실천한 의녀반수 김만덕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제주도배드민턴연합회(회장 고정식)가 주최하고, 제주도배드민턴연합회 여성부(회장 장애종)가 주관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25일 오전 11시 한라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셔틀콕의 여왕을 가리게 된다.
경기는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눠 치러지며, 20~30대부, 40대부, 50대부, 60대 이상부로 구분해 950여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시상은 단체상(우승, 준우승, 3위), 개인상(1위, 2위, 3위), 참가상(3개팀)으로 우승컵, 부상품 등을 수여하게 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