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치과의사회.장애인총연합회와 업무협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22일 제주도치과의사회(회장 김종효),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김용국)와
‘JDC 장애인 구강 건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치아 손상이 심해도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보철을 하지 못한 도내 65세 미만 저소득층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구강건강 개선과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궁극적으로 건강한 제주사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JDC는 의치보철사업 총괄업무를 담당하는 한편 시술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치과의사회는 시술의료기관을 선정, 구강검진 및 시술을 담당하고 장애인총연합회는 치료 대상자를 선정한다.
구강치료 수혜 대상자는 20명 내외로 선정되며, 1인당 평균 200만원씩 지원되고 진료 우선순위는 치아 결손 상태 등의 구강검진을
거쳐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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