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토요일’행사는 쓰지 않는 헌 물건, 내게는 필요 없는 물건의 새 주인을 찾아줌으로써 물건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전함과 동시에 물품판매를 통한 수익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아름다운 나눔과 순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제주은행 임직원은 이날 행사를 위해 도서, 의류, 생활잡화 등 2000여점의 물품을 기증하고 판매활동천사 등의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아름다운 가게를 찾은 고객들에게 다과와 음료를 제공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아름다운 가게에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기 위한 노력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향후에도 사회적기업에 대한 후원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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