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제주경제와 관광포럼 세미나에서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과 한국경제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
미리 배포한 자료에서 이동근 상근부회장은 “최근 미국 국가신용등급 하락, EU의 재정위기가 확
대 등 글로벌 채무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는 현상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위기 국면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계속 반복되는 모습”이라며 “향후 경기 부진으로 재정 부실이 해결되기 어
렵다는 점을 감안할 때 세계경제는 당분간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부와 기업의 철저한 대비
가 필요하다고 강조.
이 부회장은 “우리경제는 선진국의 견제와 후발국가의 추격으로 샌드위치 경제에 놓여있고 잠재성
장률이 점차 하락하고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의 경
제발전과 기업운영에 꼭 필요한 것은 바로 기업가정신이며, 이를 근간으로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기
위해서 실패의 위험을 무릅쓰고 사업을 일으키는 기업들에게 많은 격려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피
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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