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분야별 전문가초청 워크숍서 재기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지난 8일 2012년 주요사업계획마련을 위해 교육, 문화, 전시 등 분야별 전문가 10명을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제시된 의견들을 살펴보면 ▲전통술빚기(오메기술 등)체험 운영 ▲연령별 축제(20대, 아줌마의끼발산 대축제, 실버축제 등)를 통한 여성문화센터다운 아이템 발굴 ▲여성폭력상담원 양성과정 등 여성전문교육 적극 주문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명칭과 관련한 설문대할망 스토리텔링 개발 운영 ▲사회참여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체험 인턴쉽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또한 ▲특정계층 겨냥 프로그램 운영 및 박물관 및 전시관 세미나 개최 추진 ▲전국전시 유치 ▲다문화 공연팀 공연장소 활용 ▲주변 환경(도청, 학교, 웰컨센터, 여성문화센터 위치)의 잇점을 배경으로 하는 문화의 거리 조성 등도 제시됐다.
김영윤 소장은 “전문가들이 쏟아낸 풍성한 의견들을 2012년 사업계획에 접목해 내실있고 공감하는 프로그램들을 마련, 내년에도 도민들이 즐겨찾는 학습의 장은 물론 문화쉼터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