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전화투표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1시민 1000원 자율 기탁운동’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한 달 동안 읍면동별 자생단체 주관으로 주민 홍보 및 가두 켐페인, 기탁함 설치 운영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로부터 기탁받은 금액은 전액 세계7대자연경관선정범도민추진위원회에 기탁을 통해 각 읍면동 추진위원회에서 전화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이에 앞서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벌여 2800여만 원을 모아 범도민추진위원회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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