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 임직원 70여명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제주사랑상품권’을 애용하고,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제수용품 장보고 가세’행사를 동문전통시장에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저마다 준비한 제주사랑상품권과 구매목록을 통해 각종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도 장바구니 500개를 나눠주며 ‘제주사랑상품권을 애용하자’는 홍보활동도 함께 했다.

2006년부터 제주사랑상품권 판매를 대행하고 있는 제주은행 임직원들은 현재까지 50억원 이상의 상품권을 구매, 전통시장 활성화와 서민경제 살리기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제주도와 제주도상인연합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제주사랑상품권의 판매확대에 주력하는 등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동반자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