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생산·브랜드 통합·농가조직화 필요"
"안정생산·브랜드 통합·농가조직화 필요"
  • 임성준 기자
  • 승인 20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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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협 제주농산물 유통혁신 방안 모색
제주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유통 혁신을 위해서는 고품질농산물 안정생산과 브랜드 통합 및 농가조직화 등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됐다

제주도와 제주농협(본부장 김상오)은 지난 6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회의실에서 도 농축산식품국, 농협제주지역본부, 지역농협, 감귤 농협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농산물 유통혁신 방안 모색을 위한 제주농산물 유통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 날 회의는 농협제주지역본부 고성만 연합유통사업단장의'제주 농산물 생산·유통 현황 및 추진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농협중앙회 원예특작부 안재경 팀장과 지역농업네트워크 박영범 대표 등의 농산물 유통전문가 의견 제시와 상호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대부분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해 제주농산물 경쟁력강화와 유통혁신을 위해서는 고품질농산물 안정생산, 브랜드 통합, 농가조직화, 차별화된 마케팅 등을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제시된 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정, 농협,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가칭 '농산물 유통혁신 T/F팀'을 구성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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