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과·배·포도 등 제수용 과일은 추석 성수기를 맞아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작황 불량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시장가격이 높게 형성되면서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농협은 육지부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판매가격을 5~20% 낮춰 도내 소비자와 거래 고객에게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추석 제수용품인 사과, 배, 포도, 감귤을 판매하며 사과는 명품인 장수 고랭지사과, 배는 나주배, 포도는 경북 영천포도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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