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정복 연구병원' 선정
'대장암 정복 연구병원' 선정
  • 김광호
  • 승인 2011.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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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5년간 15억 지원받아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사진)이 2011년도 대장암 정복 연구병원으로 선정됐다.
제주대병원 제주지역암센터(소장 장원영)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추진하는 ‘2011년도 암정복추진 연구개발사업계획’ 대장암 관련 연구 분야에 공모해 최근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암센터 대장암 연구팀은 앞으로 5년간 15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아 대장암의 예방.진단.치료 기술의 실용화와 임상 적용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제주대병원 관계자는 “지난 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제주지역 암 환자 수 등 실태에 따르면 대장암이 위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어 대장암의 예방과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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