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公, 스티커투표 이벤트...우도.한라산 순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지난 3~4일 제주국제공항 대합실에서 제주의 비경 7곳을 선정하는 스티커투표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투표 이벤트에는 도민과 관광객 3783명이 참가한 가운데 1인 3표 방식으로 진행돼 총 투표수는 1만1349표로 집계됐다.
투표 결과, 제주의 가장 아름다운 7대 비경에 1743표(중복투표)를 얻은 성산일출봉이 뽑혔다.
다음으로 우도(1527표), 한라산(1407표), 주상절리대(1248표), 정방폭포(1158표), 섭지코지(915표), 만장굴(591표)순이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제주의 7대 자연경관을 오는 28~30일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제주섬관광정책(ITOP)포럼’에서 사진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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