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표창...승진 자격 부여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는 5일 농협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대정농협 이승구 과장대리(사진 왼쪽)와 고산농협 이정훈 영농지도사에게 우수직원상을 전달했다.
대정농협 이승구 과장대리는 1985년 농협에 입사, 25년 6개월동안 신용.경제.공제업무 등 다양한 업무 경력을 갖고 있으며 특히 경 제업무에 종사하면서 주유소 신규 개설업무 수행과 '감자채취기' 개발에 기여했다. 또 감귤브랜드인 '고을향'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농업경영비 절감과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고산농협 이정훈 영농지도사는 1995년 입사, 16년동안 영농지도사로 근무하면서 농업인 정보화 교육추진, 농촌인력 알선센터운영 등 영농기술교육과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육묘파종기와 마늘쪽 분리기 사업을 담당하면서 영농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우수직원상 수상자에게는 4급 승진 임용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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